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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치매초기증상 기억력 상실에 주의

치매로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실제 제 주변에도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정이 있는데요.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치매라는게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까지 힘들게 하는 질환이구나 하고 느꼈어요.게다가 치매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고의 위험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치매는 한번 걸리면 완치가 힘든 질환이니 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나라에 존재하는 치매 환자의 수는 대략 5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는 고령화에 따라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실제 치매환자의 증가가 어마어마해서 이를 시간으로 추산한다면 평균 15분에 1명.꼴이라고 해요.

인구가 고령화되어가면서 치매는 비단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치매 노인을 돌보는 데에 쓰이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10조 3000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또한 치매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취약한데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1.3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와 비교해 1.5배가, 우울증 환자의 경우엔 무려 3배까지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더이상 남 일로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치매입니다. 본인,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치매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치매 초기증상엔 무엇이 있을까요?

치매 초기증상

1. 지나친 기억력 상실

2. 언어사용에 어려움을 겪음

3. 시간과 장소 혼동

4. 성격 변화

5. 물건을 잘 잃어버림

6. 자발성의 감소

7. 돈 계산에 문제 발생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치매, 혹시 의삼가는 분들은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